2015년 4월 6일
트레킹7일차/지누단다-뉴브릿지-시와이-나야폴-포카라
오늘은 트레킹 마지막날
어제 오후에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고 저녁 식사 후 함께한 가이드와포터와 어울려 술 잔을 나누며 여흥을 즐기다 밤 늦게야 잠자리에 들어 아침에 일어나 식사전에 노천온천에 내려가 씻고 올라왔다
오늘 아침에는 올라오는 길이 멀다
아침이른 시간이라 요금소에는 사람이 없고 내려가다 보니 우리 후미가이드는 벌써 목욕을 하고 올라오고 있었고 노천탕에는 우리 둘만이 씻고 있다보니 할아버지 한분과 할머니 두분이 내려왔는데 할머니들은 목욕 하러 왔고 할아버지는 온천관리를 하러오신 분이었다
우리보고 티켓을 달라고 하는데 티켓이 없다고 하니 요금을 내라고 하는데 지갑을 가지오 오지 않아서 롯지에 올라가서 주겠다고 하니 따라 나서며 롯지에 도착 하여 가이드에게 말하여 목욕료을 지불 하였다.
지누단다 롯지에서 숙식과 온천을 하고 내려가는 팀이 여러 팀이다 보니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어울러 내려간다
가파른 산 비탈의 계단식 밭과 집이 올려다 보며 하산
계곡 나무 다리를 건너다
등짐을 지고 건너는 마을 주민
금방이라도 밀려 내려올 것 같은 산사태가 난 지역을
통과 하고 있다
올라갈때도 쉬었던 쉼터다
집 주인 삼남매 인 모양이다
쉼터를 지나 뉴 브릿지로 내려가는 길에 뒤 돌아 보는 설산
뉴 브릿지로 내려가면서 뒤 돌아 보는 히운츨리봉과 안나푸르나 남봉
이제 부터는 마차푸차레 봉은 보이질 않고
히운츨리봉과
안나푸르나 남봉 만 보인다
아름 드리 고목
뉴 브릿지 도착
뉴 브릿지 넓은 공터에 놀고 있는 닭들
뉴 브릿지에서 휴식
뉴 브릿지에서 먼저 내려가는 우리 포터님들
뉴브릿지 갈림길
여기서 왼쪽길로 내려가면 올라올때 계곡 다리를 건너고 란드룩으로 가는 길이다
오늘 하산길은 시와이를 지나고 사울리바자르를 지나 나야폴까지 가는 란드룩 반대편 길이다
시와이로 하산길에 뒤 돌아본 풍경
롯지에서 휴식
롯지에서 올려다 보는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봉이 햇살에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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